메가진화가 아닌 원시회귀를 하는 그란돈, 가이오가 역시 메가링을 먹은 이후부터 주홍구슬, 쪽빛구슬이 등장한다. 또한 레쿠쟈는 화룡점정을 배운 것만으로는 메가진화하지 않고, 다른 메가진화 포켓몬들처럼 오리지널 도구인 레쿠쟈나이트를 얻어야 메가진화할 수 있다.
모든 배틀은 연속해서 이루어지며, 상점이나 특정 웨이브의 전체 회복을 제외하면 별도의 회복 조치는 없다. 야생 포켓몬 상대로는 배틀 시작 전에 포켓몬을 교체할 수 있으며, 이걸로는 턴이 경과하지 않기에 상성에 유리한 포켓몬으로 상대할 수 있다. 스테이터스 상승이나 필드에 영향을 끼치는 변화는 배틀이 끝나도 효과가 지속되기에 한번 능력치를 올려놓으면 다음 배틀이 쉬워진다.
거꾸로 배틀 룰이 적용되는 챌린지는 그 특성상 일반 클래식과 밸런스와 공략법이 아예 다르다. 추천되는 공략법은 단일 노말 타입의 메인 딜러에게 캐리롤을 맡기는 것. 단일 노말 타입은 거꾸로 룰에서는 반감이나 무효로 때리는 타입이 없으며, 약점은 하나밖에 없는 사기 타입 으로 돌변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대폭 내려간다.
무엇보다도 흑마 버드렉스가 쓸 수 있는 자력 광역기가 아스트랄비트 단 하나 뿐이라, 쐐기나 기술머신으로 다른 광역기를 가져오지 않으면 노멀 타입 상대로 대책이 없다. 가장 큰 문제는 레이스포스을 얻은 기록이 없다면 고삐가 아예 나오질 않으며, 레이스포스를 해금했어도 고삐를 얻기 전까진 초전설 답지 않은 저열한 종족값으로 버텨야 하기 때문에 고삐가 빨리 나오지 않으면 가디안 이상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던지미는 진입 자체가 힘든 도장에서만 등장하는데다 일반 웨이브에선 레어 등급이고, 개굴닌자는 그나마 자주 들리는 호수에서 나오긴 하지만 일반, 보스 웨이브 둘 다 레어 등급이라 이쪽도 자주 등장하는 편이 아니다. 때문에 남는 이로치 꿀모으기, 픽업몬 자리에 대신 이들을 데려갈지, 아니면 야생에서 운좋게 먹는 방법을 택할지는 선택 사항이다.
일반보다는 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자주 볼 수 있는 아이템들로 상징하는 볼은 슈퍼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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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로그의 시스템에 관한 내용들이 많으며, 포켓몬과 관련된 개조 롬이나 다른 팬 게임들에 대해 언급하는 스플래시도 있다.
또한 포켓로그만의 고유한 스타팅 수집 + 알 까기 시스템이나 색이 다른 포켓몬 및 날마다 변경되는 포켓러스 대상 포켓몬 시스템과 특유의 중첩형 개체치 등 반복 플레이를 즐겁게 권장하는 풍부한 수집 요소까지 갖추고 있는 덕에 제대로 파고들기를 할 경우 플레이 타임이 얼마든지 길어질 수 있다. 각종 포켓몬의 클리어를 도전하며 리본을 달아주고 바우처를 얻어 스타팅 포켓몬, 알 기술, 사탕을 얻으며 보다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개척하며 새로운 플레이에 도전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도주-메버(없으면 깔짝)-저주 담당의 세 포켓몬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이며, 그 후 보험용으로 에이스 포켓몬을 풀죽음, 진흙뿌리기 요원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알 read more 기술을 통해서 이런 기술들을 배우는 포켓몬도 많고, 저수처럼 특정 타입 기술을 무효화하고 회복하는 특성들은 교체 플레이에 있어서도 유용하니 잘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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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기본적으로 클래식 모드로 시작하지만, 이를 클리어하면 챌린지 모드와 엔드리스 모드가 해금되어 더욱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합니다.